첫직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직장은 중요하다 첫 직장. 꼭 회사가 아니더라도 첫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내가 일하는 패턴을 돌아보면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외부 프리랜서일을 함과 동시에 회사 속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생각은 점점 강화된다.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저 '스펙'으로서 이전 직장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작용하는 면도 있겠지만 그 시작은 특정 회사 출신들이 특정하게 일하는 '쪼'가 있음을 사람들이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첫 사회생활은 학부시절에 시작되었다. 홍보대행사에서 일을 받아서 글 쓰고, 사진 찍고, 영상을 찍었다. 그 외에도 혼자서 콘텐츠 만드는 작업과 학원강사를 1년 여동안 병행했다. 학교생활과 함께. 가끔씩은 조직 안에서의 삶이, 심지어 구글 안에서의 6개월도 힘들었던 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