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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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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예배_이단이 증명하는 것 (베드로후서 2:1-11) - 가짜는 진짜의 가치를 보여줄 뿐. 진짜가 가치 있을수록 가짜가 정교할 수밖에 없다. - 가짜(이단)는 늘 지름길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영적인 영역에서는. 가짜(이단)는 또 적게 투자하면 많이 가져가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머리가 세상의 사고패턴과 사고방식, 가치로 가득 차 있으면서 성경을 읽으면 말씀이 와 닿을 수가 없어. 그걸 풀어주는 것만 찾아다니다 이단에 걸려드는 것. 성경 자체를 읽고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해. - 교회를 둘러싼 다툼, 교회를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 예수님 바라보라는데 예수님 바라보라는 목사들 바라보는 건 잘못된 것. 목사가, 교회가 아닌 하나님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해. - 이해가 안되면 ..
주일예배_왜 교회로 부르시는가? (에베소서 3:1-13) - 은혜 받으면 그냥 기쁘고 좋고 그냥 감사하기만 한 것은 상한 음식과 같애. 구원, 은혜를 받은거면 누구를 위해 받은건지를 알아야 해. 우리는 흘려보내야만 해. - 성경의 비밀은 이미 공개되어 있는 비밀. 들을 귀가 있는 자들만, 무슨 얘긴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어. - 예수님이 오심, 이방인들의 구원. 다 성경에 나와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걸 다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어. - 구원은 이 세상을 초월하는 것. 단순히 사후세계가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이 세상의 가치를 초월하는 것. - 교회는 모임, 집단, 건물 등이 아니야. -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한 공동체가 될 수밖에 없는 것. 형제자매가 되었다는 것은 서로 낮아지고, 섬기고, 끝까지 서로를 위해 희생할..
성탄예배_목숨을 주려고 오시다 (마가복음 10:35-45) - 신앙의 영역에 있어서 첫째가 되고 싶다면 꼴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인의 신앙. - 권력의지=내가, 내 힘으로, 내 노력과 능력으로 안전을 담보하고 생존을 공고하게 하려는 것. - 인간의 권력의지는 언제, 어디에서나 충돌하게 되어있어. - 세례는 깊은 고난의 은유적 표현. 세례를 받겠단 것은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고난을 함께 경험하겠다는 것의 의미. - 권위의 원천은 하나님 아버지께. - 성경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면 주시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하나님의 영광에 합한 것]을 구하면, 그에 합당하신 것을 주신다는 것. 우리가 구하는 것들을 통해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우리가 구해야 할 것. 예수님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 그런 맥락 안에서 구하라는 것. - 하나님께서 ..
12월 21일 아침예배_이름값을 하는 신앙 (베드로전서 5:1-7) - 목양은 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목양하는 것, - 베드로는 예수님의 모든 것을 경험한 자. -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건,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에서 우러나와야. 억지로 할 일이 아니야. 기꺼이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고, 섬겨야 해.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은 섬김이 되지 않아. 교회가 일터가 되어서는 안된다. - 교회는 나의 것을 아낌없이 던져주는 곳. - 기쁨이 없으면 그건 다 가짜. 기쁨으로 섬기고 사랑해야 해. - 겸손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기 때문에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어. 염려를 다 주께 맡기는게 겸손한 것
12월 20일 주일예배_둘이 하나가 되는 기적 (에베소서 2:11-22) - 그리스도는, 예수는 하나됨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교회는 둘이 하나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그런데 그 교회가 세상을 분열시키고, 교회들 조차도 분열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종이나 주인, 남자와 여자, 헬라인과 유대인 하나라는 선언, 당시로 충격적인 선언. - 그런 선언을 2천 년전에 했다는 것. - 오늘날 우리는 하나가 맞는가? 얼마나 상호 간에 하나됨을 경험하고 있나. - 구별되는 것과 차별하는 것은 다름. 은사는 다르지만, 경중을 둬서 차별을 하면 안돼. 세상에서는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가 되면 그저 형제요 자매가 되는 것. 일의 경중이 있지 않은 것. - 교회는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간다는게 핵심. 교회들의 하나됨. 성도들의 하나..
12월 19일 아침예배_교회를 덮치는 고난 (베드로전서 4:1-19) - 베드로전서는 고난과 박해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쓰여진 책. 세상의 고난과 박해는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면서 고난을 견디라고 하고 있는 것. -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은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 침투되어서 우리가 죽는 경험이 경험되어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그 분이 고난을 받으셨는데 우린 고난을 피하겠다? 그건 그리스도인이 아니겠다는 것.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 => 우리가 고난으로 여기는 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돌아보기는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고난으로 여기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삶으로 인해 고난을 받는 것인지.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잘 살고 있는지를 항상 돌아봐야 한다. - 고난을 ..
12월 18일 아침예배_왜 선한데 고난 받나? (베드로전서 3:13-22) -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함 때문에 실패한다. 한두번하고 포기하니까 못하는 것. - 우리는 정말로 사랑하면 두려워하지 않게 돼. 용기를 가지려고 애를 써도 용기가 안 생기지만, 정말 사랑하면 두렵지 않아. 인간은 다 용기가 없어. 다만, 진실로 사랑하면 십자가까지 가는 것. - 하나님에 대한 항변은 부드러움과 두려움(경외감)으로 해야. - 이 세상은 양심이 마비되어 있어. 그들에 충격을 주고 깨우기 위해서 선한 자들을 세우는 것.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을 세우는 것. 그들에게 부끄러움을, 수치심을 비춰주기 위해. -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경험할 수밖에 없어. 고난받는 걸 두려워하거나 억울해 할 필요가 없어. -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았어.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사람이 고난을 받는게 그렇게 이상한가?..
12월 17일 아침예배_최고의 기도 훈련장 (베드로전서 3:1-12) - 결혼의 목적: 그 가정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 - 아내들을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남편이 아내를 종처럼, 아랫사람처럼 여기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순종의 아름다움'에 핵심이 있어' -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사나? 편하게 살 수 있는데?'를 던져주는 삶을 살아야. - 순종은 '하나님의 딸임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해. - 아내 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지침, 지시가 주어지고 있어. -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처음 준 선물이자 제도. 가정과 결혼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 둘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원리를 이해해야. [생명을 함께 이어받을 존재]라는 의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이르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 - 아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