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6일 주일예배_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에베소서 1:15-23)

-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교회가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와 욕망대로 구했기 때문

-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자는 [믿음이 생겼다는 것]이 감사할 일.

-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 하나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해. 

- 첫 번째,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해.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가 우리 신앙의 출발점. 하나님을 바로, 더 알아야 해. 하나님을 모르고, 잘못 알고, 안다고 착각하고 열심을 다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건 구분되어야 해. [안다]고 하는 것은 깊이 아는 것. 사적인 만남이 있는 것.

- 두 번째, 지혜와 개시의 영을 받아 마음의 눈이 뜨이도록 기도해야 한다. 부르심 그 자체가, 소명이 곧 소망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소망함을, 부르심을 받게 되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 소망함을 갖고 따라가게 된다. 정결함. 성결함. 깨끗함이 있을 수밖에 없어.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살 수밖에 없어. 부르심의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에베소서 1장 18절)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셨는지를 볼 수 있으면, 알아볼 수 있으면 감사가 멈출 수가 없어.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그걸 보지 못하고 있는 것.

- 세 번째, 하나님이 어떤 능력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해. 부활의 능력을 알아야 해. 부활의 능력을 알아야 해. 부활이 갖는 의미. 그건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신단 의미. 증거. 십자가의 죽음은 반쪽 밖에 되지 않아. 부활이 나머지 반.

- 교회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이 전제되기 때문. 그리스도의 머리됨이 인정하면 교회는 어디에서도 통일성을 잃지 않고, 통일성도 잃지 않게 될 것. 

-  네 번째, 교회의 하나됨. 충만함이 흘러넘치는 것이 교회의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