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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9일 아침예배_세상 권력의 마지막 (다니엘 11:1-19)

-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여주고 알려주신 것은, 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을 보여준다. 그게 핵심이다. 

- 기독교인이 싸우는 것은 영적전쟁에 참여하는 것. 위험한 전쟁을 계속하는 것.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관심사와 기도가 개인에서 공적인 영역으로 옮겨갈 것이고, 그렇게 관심사가 옮겨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들에 더 치열하게 알고 싶어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설명해주시는 것. 

- 우리는 과거도 잘 잊어버리고, 현재는 오해하고, 미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바둑 기사들이 한 수를 두면 그 후의 영향을 그림처럼 그리듯이,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다는 것은 그런 것을 다 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걸 기억하면 우린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역사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