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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11일 아침예배_끝없는 탐욕의 말로 (다니엘 11:36-45)

- 아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싶은 충동대로 하고 싶은 것이고, 어른은 그것을 통제하고 조절할 줄 아는 존재. 

- 자신을 신격화 하려는 본성과 성향을 가진 인간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신 적이 없어.

- 적그리스도는 스스로를 높이려는 자. 자신으로 가득한 자.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지 않으면, 적그리스도로 살아가고 있는 것. 작은 것에 기뻐할 줄 모르고 평안하지 못하면, 우린 적그리스도로 사는 것인지도 몰라. 대놓고 예수님을 적대시하는 적그리스도만 적그리스도가 아니야.

- 악인의 형통은, 지금 잘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궁극적으로는 파멸의 길로 가는 길이야. 쇄락과 패망이 목전에 와 있는 상태. 우리는 그걸 기억해야 해.

- 지금 당장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 눈이 높아서 만족이 없는 사람들은 그 길로 가는 길에 그것에 의해서 잡아먹힐 수밖에 없다.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 30장 8-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