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ve all else, guard your heart, for it is the wellspring of life. (잠언 4장 23절)
하나님을 믿는단 것은 어떤 것일까.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산다는 것을 의미할까?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고, 그 의견들에는 나름의 일리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의 마음을 나의 욕구와 욕망, 세상이 말하는 가치와 방향성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의 핵심일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매일 도 닦듯이 내 마음을 돌아보고 가다듬으면 그 사람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예수님을 닮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성경이, 예수가 답이니까.
For a man's ways are in full view of the LORD, and he examines all his paths. (잠언 5장 21절)
우리는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항상 위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단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께로부터 무엇인가를 숨기려 하려는 시도들은 큰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까지 읽으시는 분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는 솔직하게 우리 마음과 욕구를 내놓는게 훨씬 나을 것이다. 내 마음은 이렇다고. 하나님이 조절, 통제해 달라고. 하나님께서 상황과 마음을 붙잡아 달라고...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다 아신다는 것을. 하나님 몰래 뭔가 하는 것이 불가능하단 것을. 그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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