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28장 말씀 묵상

• 10명의 시녀 비유 :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달란트 비유 : 하나님 앞에 이 세상에 더 나은 것, 좋은 것은 없다. '다른' 것이고 이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필요 없는 존재는 없다. 크고 작은 일을 기준으로 나누지 말것
• 향유 :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이 땅에서 비싸고 좋은 것의 가치를 이 땅의 기준으로 하지 말 것. 더군다나 향유가 당시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갖는 상징도 고려해야
• 베드로의 배신 : 사람들은 단순히 베드로가 배신한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베드로는 우리와 닮아있다. 우리는 얼마나 자기 확신이 강하고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나? 우리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멀어져 있을 수 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야 할 이유.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 : 사람들은 단순히 그들을 예순님과 반대편에 선 나쁜놈들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들의 모습은 자신들의 욕구와 욕망을 위해서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말씀을, 복음을 왜곡하는 모습들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꿔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도 비슷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