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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예레미야 41-44장 말씀 묵상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whom you sent me to present your petition, says: 'If you stay in this land, I will build you up and not tear you down; I will plant you and not uproot you, for I am grieved over the disaster I have inflicted on you. (예레미야 42장 9-10절)

우리에게 힘든 일이, 고통과 고난이 임할 때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 우리는 그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 말씀에서 말씀하신다. 인간에게 고난이 임하게 한 것에 대해서 고통스러워하신다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힘든 상황을 허락하시는 것은, 그래야만 인간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본인도 고통스러워하시며 우리에게 그런 상황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우린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이 왜 그 상황을 허락하셔야만 했는지를 봐야 한다.

Azariah son of Hoshaiah an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rogant men said to Jeremiah, "You are lying! The LORD our God has not sent you to say, 'You must not go to Egypt to settle there.'(예레미야 43장 2절)

이렇듯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줘도 듣지 않고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 바른 길, 최선의 선택을 한다. 그럴거였다면 굳이 왜 하나님의 뜻을 물어봤을까? 어차피 답정너인 것을... 인간이 생각하는 합리성. 인간은 그 안에 구속되어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