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said, "Say this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overthrow what I have built and uproot what I have planted, throughout the land. (예레미야 45장 4절)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우린 교회 다니니까 하나님께서 좋은 것만 주실거야'란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하나님은 본인이 지어 올리신 성까지도 직접 무너뜨리실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내가 구원받은 시기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큰 착각인 것은 이 때문이다. 성경에 대한 해석 중에 견해가 갈리는 부분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박진영도, 구원파도 틀린 것은 이 때문이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해서 그 효력이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린 매일, 매순간마다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만 한다. 그래야 하나님 안에 거하며 살 수 있는 존재다.
한 때 하나님을 잘 믿었던, 정말 하나님 안에 평안함을 누렸던 사람들도 하나님을 언제든지 떠나게 될 수 있고, 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을 떠나고 이 세상에 도리어 악을 행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도 언제든지 무너뜨리고 벌하실 것이다. 이는 그가 다른 사람이 구원받는, 자유로워지는, 하나님을 아는데서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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