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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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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6장 말씀 묵상 Formerly,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o by nature are not gods. (갈라디아서 4장 8절)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을 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르지 못할 때 우린 더 자유롭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착각에 불과한 것은 우린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다른 것을 우상삼아서 그것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욕망, 욕구에, 우린 노예로 살아간다. 더 좋은 것을 먹겠다고, 더 많은 것을 갖겠다고 몸부림친다. 그게, 진정 자유로운 것일까? At that time the son born in the ordinary way persecuted the son born by the power of the..
갈라디아서 1-3장 말씀 묵상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갈라디아서 2장 20절)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이다. 하나님이, 신이, 절대자가 이 세상을 만드셨고,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든 세상의 원리에서 벗어났으며, 그 원리를 이 땅에서 회복시키고 구현시키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의 목표여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창조에서 벗어나 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또 그 전에 하나님에 대해, 세상의 원리에 ..
고린도후서 10-13장 말씀 묵상 But,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For it is not the one who commends himself who is approved, but the one whom the Lord commends......For to be sure, he was crucified in weakness, yet he lives by God's power. Likewise, we are weak in him, yet by God's power we will live with him to serve you. (고린도후서 10장 17-18절 / 13장 4절)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연약하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린도후서 7-9장 말씀 묵상 For we are taking pains to do what is right, not only in the eyes of the Lord but also in the eyes of men. (고린도후서 8장 21절) 한국에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충성한다면서, 하나님만 바라본다면서 세상의 시선을 무시한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세상이 쫓는 것을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면에서는 세상을 무시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을 강요해야 한단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우리는 그들과 다른 것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구별되어야 하는데, 그 '다름'은 세상이 보기에 불편하긴 해도 맞는 것이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실행하기 힘든 일을 살아냄으로써 구분되어..
고린도후서 4-6장 말씀 묵상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the minds of unbelievers, so that they cannot see the light of the gospel of the glory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고린도후서 4장 4, 8-9절) 하나님을, 성경이 말하는 진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와 욕망에 대한 세상의 논리와 시선이 가득하고, 사람들을 ..
고린도후서 1-3장 말씀 묵상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have received from God...... Not that we are competent in ourselves to claim anything for ourselves, but our competence comes from God. (고린도후서 1장 3-4절 / 3장 5절)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닌다..
11월 27일 아침예배_ 세고 달고 넘겨주다 (다니엘 5:13-29) - 우리가 매일 말씀을 읽고 예배드리는 것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 믿음의 길은 돈과는 상관 없이 살 수 있는 배짱이 생기는 것.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4장 22-23절) - 당연히 받을 전리품. 그걸 기꺼이 포기하고 하는 것. -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으면 교회가 자유로울 수 없어. 돈 때문에 일이 되고, 안되는 건 하나님의 일이 아니야. 진리가 전해지는 길, 생명이 생명을 낳는 길은 돈으로 되는게 아니야. - 돈과 상관 없이, 하나님의 일이라면 기꺼이 ..
고린도전서 14-16장 말씀 묵상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고린도전서 15장 10절)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은혜 때문에. 바울의 이 고백은, 볼 때마다, 떠올릴 때마다 울컥한다. 뭐라고 묵상 내용을 쓰기가 힘들 정도로. I die every day-I mean that, brothers-just as surely as I glory over you in Christ Jesus our Lord. (고린도전서 15장 31절) 내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