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시편 23편)
주님, 오직 주님만이 진정한 위로가 되심을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며 느낀다. 어떤 일이 있어도, 늘 주님께서 나를 지키고 계신다.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For in the day of trouble he will keep me safe in his dwelling; he will hide me in the shelter of his tabernacle and set me high upon a rock (시편 27편 4-5절)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 사람들은 이걸 물리적으로 잘 되거나 세상에서 어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내 마음이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세상적으로는 오히려 실패하고 잘못될 수도 있다. 세상적으로는 오히려 힘들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이 하나님 안에 거한다면 우린 평안할 수 있다. 그건 우리의, 기독교인의 기준은 세상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세상적인 실패와 절망으로 인해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 우리도 사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똑같은 인간일 뿐이기 때문에 사실 흔들리고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로 우리 마음을 피난시키면, 그때 우리 마음은 안전해진다. 이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평안할 수 있는 원리다.
전체적인 묵상
시편기자는 전체적으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을 믿고, 그것을 전제로 세상을 본다.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 하나님이 내게서 얼굴을 돌리신거 같을 때가, 내게서 등을 돌리신 것 같은 때가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기자는 이를 악물고 이성으로, 하나님이 계시고 전지전능하시단걸 믿기에 버틴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게 기독교인의 삶이며, 그 과정에서 온전히 하나님 안에 거하는 순간들의 평안을 누리는게 기독교인의 하루, 하루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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