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Job replied to the LORD: 'I know that you can do all things; no plan of yours can be thwarted. You asked, 'Who is this that obscures my counsel without knowledge?' Surely I spoke of things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to know. "You said, 'Listen now, and I will speak; I will question you, and you shall answer me.' My ears had heard of you but now my eyes have seen you. Therefore I despise myself and repent in dust and ashes.' (욥기 42장 1-6절)
이 부분을 도출했지만 사실 오늘 말씀 중에는 하나님께서 욥에게 계속 질문하시는 부분이 깊게 묵상됐다. 하나님은 욥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들어 질문하신다. 너가 아는 것이 전체의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그리고 욥은 자신이 안되고 했던 것에 대해 회개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을 믿고 그 앞에만 서겠다고 다짐했다.
우린 어떠한가? 우린 때로 진리를 안다고,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린 하나님을 잘 모른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실 일들을 모르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도 잘 모른다. 현대사회에 과학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인간이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하는데도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인류에게 알려진 것은 많지만 개인이 아는 것은 모두 얼마나 제한적인가?
이런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얼마나 작고 부족하며 이 땅의 작은 부분만을 차지하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안다고 모든걸 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겸손하고 나는 언제든 틀릴 수 있단 것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살아야 한다. 우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작고, 아는 것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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