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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묵상-2021년

시편 41-50편 말씀묵상

For this God is our God for ever and ever; he will be our guide even to the end.(시편 48편 14절)

기독교에서 신은, 하나님이라고 불리우는 God as Christians believe는 이 땅의 질서를 주관하시고 개인은 인도해주시는 분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이들이 그런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려 한다는데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하나님의 가이드를 받기보다는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든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가이드여야 하고, 성경은 가이드북이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가이드를 따라 살아야 한다. 가이드가 우선이지 내가 하고 싶은게, 내 마음이 우선이 아니다. 우리가 처음 여행 간 곳에서 가이드를 따라다니지 않으면 길을 잃고 방황하듯이, 우리가 처음 살아보는 이 세상,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이드를 따르지 않으면 어느 순간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No man can redeem the life of another or give to God a ransom for him-the ransom for a life is costly, no payment is ever enough-that he should live on forever and not see decay. For all can see that wise men die; the foolish and the senseless alike perish and leave their wealth to others...But man, despite his riches, does not endure; he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This is the fate of those who trust in themselves, and of their followers, who approve their sayings. Selah(시편 49편 7-10, 12-13절)

 

우리는 결국 모두 죽는다. 따라서 우리가 아는 세상은 필연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 상당수는 우리가 세상을 신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세상을 다 가져도, 아무리 지혜로워도 인간이 결국 죽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 아닌가?

우린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이 땅에 신이 있다면, 그 신은 계속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있을 뿐 아니라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믿으며, 그렇게 하나님의 가이드를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결정이며 일상을 살아내는 방법이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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