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haps they will listen and each will turn from his evil way. Then I will relent and not bring on them the disaster I was planning because of the evil they have done......But as soon as Jeremiah finished telling all the people everything the LORD had commanded him to say, the priests, the prophets and all the people seized him and said, 'You must die! Why do you prophesy in the LORD's name that this house will be like Shiloh and this city will be desolate and deserted?" And all the people crowded around Jeremiah in the house of the LORD. (예레미야 26장 3절, 8-9절)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힘들거나 어려운 일에 대해 하나님 탓을 많이 하지만 사실 그 중에 상당 부분은 우리가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힘든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의 시간, 허락하시는 시간도 사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 있으면 하나님께서 거둬가실 부분들이다. 하나님은 기꺼이 거둬가시겠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우리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지 않고 무시하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가기만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을 원망한다. 우리에게 왜 이런 상황을 허락하시냐고.
사람들은 악인이 어떻게 흥하냐고 하지만, 사실 악인이 어느 순간에는 흥해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악인의 탐욕은 그 사람을 언젠간 잡아먹을 수밖에 없다. 이는 악행으로 흥한 사람은 그 방법을 고수하고, 그 방법을 고수하다 보면 그 방법이 그 사람을 언젠간 잡아먹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탐욕은 더 큰 탐욕을 낳고, 큰 탐욕은 그 사람이 더 많은 사람들에 피해를 주게 만들고, 그 피해받은 사람들은 어느 순간 한 번에 분노가 폭발하고 피해 받은 이들이 연합을 해서 그 사람을 잡아먹게 되어 있다. 그리고 탐욕을 갖고 뭔가를 쌓아올린 사람은,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 하며 하루, 하루를 살 수밖에 없다.
Y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Do not let the prophets and diviners among you deceive you. Do not listen to the dreams you encourage them to have. They are prophesying lies to you in my name. I have not sent them,' declares the LORD. (예레미야 29장 8-9절)
그 과정에서 우리가 또 조심해야 하는 건 거짓 선지자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하지만 사실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들. 본인의 이익을 위해 성경과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우린 항상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데, 그러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복음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린 이걸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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