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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갈라디아서 4-6장 말씀 묵상

Formerly,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o by nature are not gods. (갈라디아서 4장 8절)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을 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르지 못할 때 우린 더 자유롭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착각에 불과한 것은 우린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다른 것을 우상삼아서 그것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욕망, 욕구에, 우린 노예로 살아간다. 더 좋은 것을 먹겠다고, 더 많은 것을 갖겠다고 몸부림친다. 그게, 진정 자유로운 것일까? 

At that time the son born in the ordinary way persecuted the son born by the power of the Spirit. It is the same now...... Therefore, brothers, we are not children of the slave woman, but of the free woman.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갈라디아서 4장 29, 31절 / 5장 1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가르고, 하신 것은 단순히 이 땅의 문제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자와 인간이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이루려 한 자가 갈라짐을 통해 우리의 근본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셨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 안에 있다. 이는 하나님 안에 거하면, 이 땅의 것에서 자유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세상의 것들에 구속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진짜 기독교인은, 더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 

The entire law is summed up in a single comm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Therefore,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  (갈라디아서 5장 14절 / 갈라디아서 6장 10절)

성경의 핵심은 사랑과 자유다. 그리고 그 사랑과 자유는 우리 이웃을 향한다. 이웃은,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자들만 이웃이 아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도, 우리의 이웃이다. 우린, 그들과 공존해야 하고, 그들도 사랑해야 한다. 그들에게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갈라디아서 6장 14절)

오직 하나님만 나의 자랑이 되는 것. 그것이,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