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말미에 고린도에 1년 6개월 동안 머물고 있을 때 쓴 편지로 추정한다. 데살로니가 지역은 마케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교회를 세운 뒤 감옥에서 나와 간 곳인데(행16:11-40). 사도행전17장을 보면 바울은 회당에서 세 안식일(21일) 동안 말씀을 전한 곳이다. 초기부터 유대인들의 방해가 거세어 바울이 쫓겨난 곳이다. 그 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박해를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마음을 잡아주기 위해 주의 재림의 긴박성과 재림 신앙을 강조하며 그날을 사모하며 믿음을 지키고 살 것을 강조하며 쓴 편지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각장 끝에 주님의 강림에 대한 말씀을 강조하고 있다(1장10절, 2장19절, 3장13절, 4장16절, 5장23절)
그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기도 하는데, 그때 그들이 굳건히 잘 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한다(살전3:1-6).
2. 배경과 주요 내용.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어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와 상황을 보고 받는데,
1)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
2) 데살로니가 교회가 바울을 사모하고 있다는 내용과
그간의 소문을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제기 되었던 문제에 대한 답을 써서 보낸다.
주요 내용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바울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었기 때문에
1) 바울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설명을 한다.
2) 주님의 강림을 바라보고 흔들리지 말고 환란 중에도 믿음의 형제들에게 선을 행하라고 한다(환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강림을 바라보라고함).
3)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다.
성경 개요/신약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