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개요

1. 데살로니가 후서는?
바울의 편지(전서)를 받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줄 알고 평상시에 하던 일도 잘 하지 않는 등, 시한부 종말론 자들이 생기고 그들의 삶이 잘못되어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래서 그들의 재림 신앙이 잘못된 신앙임을 질책하면서, 일상생활에 충실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올바른 종말론적 믿음’이 무엇이며,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권면을 담아 보낸 편지이다.

2. 데살로니가후서의 내용.
1)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어 거짓 것을 믿게 하는 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심판 받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알린다.

2) 예수님의 재림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재림관을 가진 삶의 자세로써,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 것과, 게으르지 않고 무질서하게 행하지 말 것을 권면하며 주의 재림 전에 나타날 일에 대해 언급한다.
(1) 배교하는 일이 있다(2:3)
(2)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진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속이고 미혹하는 일이 나타난다.(2:3)

3) 바울의 권면(2:12-3:16)

* 마지막 때에 거짓 것을 보내어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한다(2:11-12)

3. 데살로니가후서에서의 바울의 권면
1) 바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2:12-15)
2) 우리를 위해 기도하라(3:1)
3)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3:6)
4)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3:13)
5) 순종하지 않는 자는 사귀지도 말고 부끄럽게 하되 원수같이 여기지는 말고 형제같이 권면하라(3:14-15)

4. 데살로니가 후서의 구조
1:1-12 인사와 간구
2:1-3:15 잘못된 재림 신앙에 대한 경고와 권면
3:16-18 마지막 인사(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