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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12일 아침예배_옳은 데로 돌이키라 (다니엘 12:1-13)

- 종말을 안다는 것은, 종말의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요하다.

- 종말을 아는 것은, 환란이 온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도 구원이 완성되는 것의 소망을 가지는 것이어야 해. 환란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어야. 하나님께서 궁극적인 선을 이루기 위해 모든 상황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 세상은 하나님 없는 지혜를 추구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의 지혜는 하나님이 있는 지혜, 하나님이 중심에 있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의미해. 

- 하나님을 믿는다고 옳는 길을 가게 되지 않아.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이 옳은 것이지 내가 옳은 것이 아니야. 

- 내가 이끌어가는 삶이 아니라. 말씀이 이끌어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기독교인의 삶이야. 우리 삶은 그럴 때 별처럼 빛나는 것. 세상은 돈, 권력, 명예, 학식을 기준으로 그렇게 판단하지만, 그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야. 그것을 추구하는 것은 성경의 기준에서 어리석은 삶. 

- 하나님께서는 다 알려주지 않으신다. 끝까지 알려주지는 않으신다. 다만, 선한 방향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현실을 살아내라고 하신다. 그걸 믿고 현실에서,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현실이 힘들어도, 그것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