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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사무엘하 22-24장 말씀 묵상

하나님 앞에. 오직 하나님 앞에 섰다. 다윗은. 다윗은 그리고 자신의 삶에 수많은 고난과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지 않고 하나님은 오직 좋으신 분이라는 찬양을 한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함을 보고 치셨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그 땅을 사지 않고 그냥 써서 해도 된다고 하지만, 다윗은 대가를 치르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그건 그래야 그게 깨끗해지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내려놓고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예쁘게 보셨을 것이다. 

우리는 힘든 상황에 거했을 때 남 탓을 할 필요도 없고 항상 자신의 탓을 할 필요도 없다. 때로는 세상이 돌아온 흐름으로 인해 그냥 그런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을 물어가며 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우린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기 위한 대전제는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