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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역대상 23-26장 말씀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야 했던 레위지파의 이름들이 하나, 하나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누구도 이들을 구체적으로, 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그 시대에 있었다는 것이 기록으로 남았다. 그게 꼭 명예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들이 잘못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벌을 받거나 하나님의 곁을 떠나게 되었다면 그건 그들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 중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주위에서 안다는 건 그런 것이다. 내 이름이 기독교인으로 새겨져 있는 것은 이 땅에 하나님의 이름이 짓밟히게 되면, 그건 내 책임으로 돌아온단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본인을 그렇게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책임감을 가슴에 품고 하루, 하루를 살아내야 한다. 그것이 기독교인의 책임이다. 그 마음을 항상 품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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