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31장 말씀 묵상

Keep falsehood and lies far from me; give me neither poverty nor riches, but give me only my daily bread. Otherwise, I may have too much and disown you and say, 'Who is the LORD ?' Or I may become poor and steal, and so dishonor the name of my God. (잠언 30장 8-9절 말씀)

우리는 흔히 더 많은 물질을 받고 세상에서 유명해지고, 커지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잠언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은 부를 허락하지 마시고 부족하게도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매일 일용할 양식만 달라고 한다. 그래야 본인이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일용할 양식. 이 땅에서 사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필요 없다. 우리는 흔히 더 많은 것을 갖는 것이 안정을 확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라면 지금 돈 한 푼을 더 갖고 있는 것이 본인의 안정을 담보해 줄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오직 하나님께만 있어야 한다. 

'Speak up for those who cannot speak for themselves, for the rights of all who are destitute. Speak up and judge fairly; defend the rights of the poor and needy.' (잠언 31장 8-9절 말씀)

오늘 말씀 묵상 범위 안에 내 인생의 말씀이 있었다. 항상 낮은 자들을 위해, 힘든 이들을 위해 살고 시선을 그곳에 머무르게 하는 삶. 그렇게 살 수 있어야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라면 그렇게 살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