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e to him who quarrels with his Maker, to him who is but a potsherd among the potsherds on the ground. Does the clay say to the potter, 'What are you making?' Does your work say, 'He has no hands'? (이사야서 48장 9절)
이사야서 전체에서 내 마음을 가장 울리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 정말 창조론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고 우리 안에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심어 놓으신 것이 있다면, 우린 어떻게 그를 부정하고 그에게 대들 수 있나? 물론, 징징댈 수는 있다. 힘든 것은 사실이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린 하나님께 묻고, 물어야지 뭔가를 달라고 징징대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이 독약을 달라고 아이에게 독약을 줄 부모는 없지 않나?
I have not spoken in secret, from somewhere in a land of darkness; I have not said to Jacob's descendants, 'Seek me in vain.' I, the LORD, speak the truth; I declare what is right. (이사야서 48장 9절)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항상, 매순간 그렇게 말씀해주고 계시고 옆에 계신다. 근거도 보여주셨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보지 못했을 뿐이다. 지금 이순간. 하나님은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서 우리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말씀해주셨다.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할 뿐다.
This is what the LORD says-your Redeemer, the Holy One of Israel: 'I am the LORD your God, who teaches you what is best for you, who directs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f only you had paid attention to my commands, your peace would have been like a river, your righteousness like the waves of the sea. Your descendants would have been like the sand, your children like its numberless grains; their name would never be cut off nor destroyed from before me.' (이사야서 48장 17절-19절)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오만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모두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고 싶다고 욕망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열어주시는 것은 부인한다. 그게 정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삶일까? 아닐 것이다. 우린, 대부분 인간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살아간다. 우리 기도를 돌아보면 이는 분명하게 드러난다. 정말 하나님이, 항상 1순위인가. 우리 자신에게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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