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 (하박국 3장 17-19절)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 아직 땅에서 이뤄주신 것이 없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나락에 빠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을 것인가? 당장 눈 앞에 벌어지는 상황들만 갖고 하나님을 판단하고, 원망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알고, 그 앎에 기반하여 신뢰하여 미래를 기대하고 상황과 무관하게 기뻐하며 살 것인가? 후자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자세이며, 기독교에서의 '믿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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