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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사도행전 4-6장 말씀 묵상

Therefore, in the present case I advise you: Leave these men alone! Let them go! For if their purpose or activity is of human origin, it will fail. But if it is from God, you will not be able to stop these men; you will only find yourselves fighting against God.' ......All who were sitting in the Sanhedrin looked intently at Stephen, and they saw that his face was like the face of an angel. (사도행전 5장 38-39절 / 6장 15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수님 말씀을 전함으로 인해 핍박받고, 억압받는다. 그들은 계속 불려다니고 경계의 대상이 된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오로지 복음을,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에 대한 공격은 많았지만, 그들은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말씀을 전했고, 사람들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평가했다. 그리고 그들이 정말 복음을 전한다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잘 전해질 것이고, 아니면 사그라들 것이라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그렇게 얘기했다. 그리고 억울하게 접혀 들어온 스테반도 자신의 목숨이 어떻게 될지 모른 상황에서 얼굴에 빛이 났다.

예수님에 대한 얘기가 진실인지에 대해서 쉽게 믿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이해된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분명한 건 만약 성경에 포함된 책, 글을 쓴 사람들이 만약 소설을 쓴 것이라면 예수님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싸울 이유가 없다. 그들이 보고, 경험한 것이 있고 그것을 진리라 믿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가끔, 특히 힘들고 괴로울 때 하나님, 최소한 예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싶을 때가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을 읽을 때면, 그걸 부인하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