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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1월 21일 오전 예배_구원의 놀라운 그림 (다니엘 3:19-30)

- 성경은 모두 구원에 대한 얘기. 구원하는 그림이 다양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 

- 구원은 공동체적인 개념. 우리는 구원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큰 그림을 보지 못하면 그 하위에 있는 복들에만 집착하게 돼. 그렇게 되면 복음을 누더기처럼 만들어버려. 

- 다니엘의 그림에서도 우린 구원의 그림을 알아봐야 함. 

- 예수님이 왜 권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지 않는가? 권력적 속성은 항상 사람을 통제하려고 해. 

- 누구를 분별하려는 사람이 되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가 조금 불편하거나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내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한다. 신앙의 길은 얼굴빛을 바꾸지 않는 삶을 사는 것. 

- 구원의 그림 "하나님은 풀무불과 같은 곳에서 건져준다" 전제되는데, 그건 반대로 그런 경험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장 6-7절)

- 불순물을 빼내기 위해서라도 불시험을 견뎌야 한다는 것. 육의 것에 죽는 연습을 해야 돼... 삶의 연습만큼이나 죽음 연습이 필요해...

- 다른 종교는 모두 고난을 피하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 목표. 교회는 고난 속으로 들어가는 것. 

- 이 땅의 위기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 망하는 교회가 없어서 위기다 - 박윤선 목사님.   

- 믿어지는 것만큼만 믿고, 수용되는 것 만큼만 믿는데 우리가 무슨 신앙의 힘이 있을까?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

- 성경에 일어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어야 믿음의 사건, 구원의 사건이 일어날텐데 우리는 그걸 믿지 않으니 그런 역사가 일어날 수가 없어. 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 죽도록 노력하는데, 우린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 그러지 않는 신앙은, 세상에 도전을 줄 수 없다. 세상만큼도 노력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