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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1월 22일 주일예배_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 (에베소서 1:1-6)

- 교회가 세상과 별반 다를바 없다. 구별되지 않는 것. 이게 지금도, 바울의 시대에도 과제였고 문제였다. 세상을 바꾸는 일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이었다. 우리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기 위해서 에베소서를 펼치게 되었어.

- 에베소: 거대한 신전이 있는 상업 중심지. 사도 바울이 가장 오래 머물며 소중한 열매를 건지게 된 것. 

- 교회 문제가 생겨서 지적하는 내용이 아니야. 한 교회가 아니라 일반적인 교회론, 기독론의 탄탄한 구조를 보게 됨.

- 교회의 원형으로 돌아가야 한다. 교회는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된 것. 

- 내 뜻, 내 생각,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살아내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란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늘 내 뜻 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기 시작해. 

-  교회란 성도고, 성도가 교회다. 성도는 성자와 같은 사람이다. 거룩한, 구별된 사람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구별된 사람들. 세상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 바울 서신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믿음을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함.

- 많은 사람이 문제가 아니다. 바울 한 사람이 유럽을 바꿌어. 한 사람이 하나님을 따라 가면,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바뀔 것.

- 교회: 영생을 받은 자들의 무리. 영생이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 그것이 믿음. 예수님을 믿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해. 예수님을 얼마나 아느냐?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서 교회가 결정됨. 아는 만큼 믿고, 믿는 만큼 행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 그리스도를 아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 내가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서 관계가 깨어진 것=혼돈, 혼란. 그걸 제자리 찾는 것이 신앙. 인간이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면 흑암과 고통과 전쟁이 있을 수밖에 없어. 

-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티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연애만 해도 가꾸는데... 티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분을 만났다!]가 그 찬송이다. 사랑에 빠지면 하루 종일 그 사람 얘기를 할 수밖에 없듯이, 하나님을 만나도 그렇다. 

- 타락하고 죄인이 되는 것은, 복의 개념을 놓치는 것. 

- 구원: 복귀, 회복, 회개. 하나님 앞에 흠 없이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갖고 계신 계획.

존 캘빈: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게 하심은, 사람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기 위하심이다. 우리가 흠이 없게 하기 위해서. 맛을 알면, 돌아가지 않는다.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 하나님을 믿는게 우리 일이다. 다른 일이 있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