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1월 25일 아침예배_지붕에서 일어난 일 (다니엘 4:28-37)

-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의 꿈해석을 들은 후에도 되돌이키지 않았다. 우리는 어떠한가?

- 하나님께서 말씀을 해주셔도, 경고하셔도 우린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곧바로 돌이키지 않는다. 그냥 힐끗, 돌아보고 돌아간다. 

- 지붕에서 생긴 일 => 여유가 있을 때 생긴 일. 다윗도, 여유가 있을 때 지붕에서 거닐 때 밧세바를 봤어. 여유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뭔가 빠듯할 때는 긴장해서 정신을 차리는데, 여유가 있을 때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 무슨 일로 지붕에 올라가느냐.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이것이 모든 것을 다 가르게 된다. 

- 우린,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주목해야 한다. 내가 한 일에 초점을 맞추거나 우리가 무엇인가를 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교만함. 항상 조심해야 한다.

- 일상의 작은 것들. 물이 나오는 것. 모든 것이 다 사실 감사할 것들이야. 그런 것에 감사가 사라졌다면, 그건 이미 교만해진 것. 

- 사랑하기 때문에 고생을 시키는 부모야 말로 진짜로 그 아이를 위하는 것. 

- 때로는, 우리가 아무 것도 없을 때 하나님을 더 깊게 만난다... 

- 지식은 땅에서 오지만, 지혜는 하늘에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은 십자가 외엔 자랑할 것이 없다. 그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