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the minds of unbelievers, so that they cannot see the light of the gospel of the glory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고린도후서 4장 4, 8-9절)
하나님을, 성경이 말하는 진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와 욕망에 대한 세상의 논리와 시선이 가득하고, 사람들을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더 많이 가지면, 더 풍요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할 것이라는 환상. 과연 그러했을까? 역사는 인간이 과도한 결핍이 있으면 불행하다는 것은 보여줘도 풍요로워질수록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 것도 보여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더 많이 갖고 싶어한다. 그게 세상의 가장 큰 선으로 여겨진다.
정말 말씀대로, 복음대로 살면서 그 가치를 구현해 내면 기독교인이 구별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다른 가치를 위해 살고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살면, 세상과 충돌하고 부딪힐 수밖에 없다. 방향이 다르니까, 그에 따라 그 후에 나오는 것들도 다르게 요구할테니까.
그걸 알고, 각오하고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이는, 그래야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씨앗이 남아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경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상은 단순히 다른 종교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위에 놓는 모든 것은 성경의 기준에서 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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