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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2일 아침예배_번민하고 간직하다 (다니엘 7:15-28)

-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케하신다.

- 다니엘은 누군가 사람을 찾아서 환상의 의미를 해석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그 환상을 영적인 존재에게 직접 물어봤다.

- 모른다고 금방 알아야 하는 건 아니야. 모르겠는 건 계속 묵상하는 습관. 그게 결국 그 사람의 영적인 성장을 가져와. 기독교인이 성경을 대하는 태도, 기도를 대하는 태도, 모든게 조금 더 깊어져야만 해.

- 하나님의 뜻을 받은 것은, 항상 기쁘고 즐거워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담고 탄다는 것은 그 태도의 진지함, 중심에 고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그 뜻이 항상 마음에 묵상되고 있는 태도는 언제나 신중하고 그 뜻을 드러내고 살아가기 위해, 나를 통해 성취되게 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 삶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야 해. 

- 우리는 당장 우리와 관련된 끝을, 결과를 알고 싶어하지만 하나님께선 우리가 아는 것보다, 예상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보게 하셔... 더 큰 그림을 보게 하셔.

- 말씀은, 이 세상이 천국이 될 것이어서 주신 것이 아니야. 이 세상이 잘 될 것이어서 주신게 아니야.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임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