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과 대립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어. 세상이 말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과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있는 곳마다 미묘한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어. 우리에게 미묘한 평강과 은혜가 더 필요한 것은 그 때문이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게 되는 것, 배교하고 세상의 기준에 따라 살지 않게 되는 것은 구원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것, 내 존재의 의미, 진정한 신앙의 의미에 대해 알면, 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 [변수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상수]에 집중할 때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신앙을 지킬 수 있어.
- 우리의 소망은 부활 소망. 죽어도 다시 사는 소망. 그 때문에 우린 죽음이란 박해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
- 우리가 받을 유업. 이 땅의 유업과 재산이 아니라. 그 유업을 기억하고 품고 살아갈 때, 우린 제대로 살아갈 수 있어.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유업을 주시는 것은, 구원을 받을만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 우리의 모든 고난은 잠깐의 근심. 그것을 거쳐서 오랜 영광으로 가는 길에 가게 되어 있어. 두 가지는 비교할 꺼리가 되지 않아.
- 그리스도인은 매일 이사를 다니는 나그네. 매일 무엇을 버려야 할지, 갖고 가야할지를 고민하며 살아야 해.
- [은혜와 평강]
- 하나님께서는 거룩하라고 하시고, 능력을 주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라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그 안에서 거룩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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