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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17일 아침예배_최고의 기도 훈련장 (베드로전서 3:1-12)

- 결혼의 목적: 그 가정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 

- 아내들을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남편이 아내를 종처럼, 아랫사람처럼 여기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순종의 아름다움'에 핵심이 있어'

-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사나? 편하게 살 수 있는데?'를 던져주는 삶을 살아야.

- 순종은 '하나님의 딸임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해.

- 아내 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지침, 지시가 주어지고 있어. 

-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처음 준 선물이자 제도. 가정과 결혼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 둘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원리를 이해해야. [생명을 함께 이어받을 존재]라는 의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이르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 

- 아내와 남편은 동격이다. 부속물이 아니다. 남편이 위가 아니다. 라는 선언을 하고 있는 내용.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겠지만 당시의 사회, 문화를 생각해보면 파격.

- '이는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 함이다'라는 부분. 최상의 기도 훈련처는 가정. 아내를 귀하지 않게 여기지 않으면,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가정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는 없다는 것.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의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 제도권 교회에서 그것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야. 하나님께서 먼저 주신 것은 가정. 

- 모든 것은 가정이 출발점. 가정이 가장 존귀해야. 가정에서부터 성경적인 삶을 살아내야. 기도가 막히지 않는 곳은 가정과 골방이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