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12월 19일 아침예배_교회를 덮치는 고난 (베드로전서 4:1-19)

- 베드로전서는 고난과 박해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쓰여진 책. 세상의 고난과 박해는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면서 고난을 견디라고 하고 있는 것.

-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은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 침투되어서 우리가 죽는 경험이 경험되어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그 분이 고난을 받으셨는데 우린 고난을 피하겠다? 그건 그리스도인이 아니겠다는 것.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 => 우리가 고난으로 여기는 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돌아보기는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고난으로 여기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삶으로 인해 고난을 받는 것인지.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잘 살고 있는지를 항상 돌아봐야 한다.  

- 고난을 피할 생각하지 말고 갑옷을 입어야 한다.

- 기도하는 이유: 육체의 정욕을 끊기 위해서. 

- 사랑은 허물을 보지 못하는게 아니라, 허물은 보지만 품고 녹여내는 것. 그럴 수 있을 능력을 위해 하는 기도. 

- 대접할 때도, 상대를 위해 대접한 것이라면 그에 대해 뭐라고 하지 마라. 상대에 대해 뭔가를 더 기대하게 될 것 같다면 대접하지 말아야. 

- 사랑이 있고, 은사가 있으면 알아서 하게 되어 있어. 그것으로 하면 되는 것. 

- 교회는 그래서 말이 없어야 해. 조용히, 자신이 가진 은사대로 하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