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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설교 묵상-2020년

주일예배_왜 교회로 부르시는가? (에베소서 3:1-13)

- 은혜 받으면 그냥 기쁘고 좋고 그냥 감사하기만 한 것은 상한 음식과 같애. 구원, 은혜를 받은거면 누구를 위해 받은건지를 알아야 해. 우리는 흘려보내야만 해. 

- 성경의 비밀은 이미 공개되어 있는 비밀. 들을 귀가 있는 자들만, 무슨 얘긴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어. 

- 예수님이 오심, 이방인들의 구원. 다 성경에 나와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걸 다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어. 

- 구원은 이 세상을 초월하는 것. 단순히 사후세계가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이 세상의 가치를 초월하는 것.

- 교회는 모임, 집단, 건물 등이 아니야. 

-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했다면, 우리는 한 공동체가 될 수밖에 없는 것. 형제자매가 되었다는 것은 서로 낮아지고, 섬기고, 끝까지 서로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공동체가 되었다는 의미. 

- 언약 공동체가 되어야 해.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들고, 그걸 위해 살아갈 수 있어야 해.

- 교회 안에서의 호칭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내가 뭐라고 어떻게 되는게 중요하지 않아야 해. 내 안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가장 중요해. 그걸 기억하고 살아내는 것이 기독교인.

- 교회가 영광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보다 크시기 때문이지, 그게 교회 때문은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 교회는, 목회는 머슴되는 일. 어떤 것보다 작은 것이 교회되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있는 풍성함 때문에, 그걸 알려주기 위해서 복음을 전해야 해. 

-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의 의도에 우리를 순복시켜야 한다.

- 하나님의 머슴이 되기 싫어서 자유롭게 살겠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 그렇게 삶은 사실 다른 것의 머슴이, 다른 것에 종속되어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