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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묵상-2021년

사무엘상 21-23장 말씀 묵상

So he pretended to be insane in their presence; and while he was in their hands he acted like a madman, making marks on the doors of the gate and letting saliva run down his beard. (사무엘상 21장 13절)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것 중에 가장 어려운 건 언제 내 힘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언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기다릴지를 분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쉽게 말할 때도 있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보통 둘 중 한 쪽에 편향되고, 그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건 그렇게 쉽게 결론짓거나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다윗은 심지어 본인이 미친척까지 하지 않았나? 그러면서 또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계속 물으면서 가지 않았나?

누구도 함부로 조언도, 판단도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