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and tell my servant Davi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re you the one to build me a house to dwell in? I have not dwelt in a house from the day I brought the Israelites up out of Egypt to this day. I have been moving from place to place with a tent as my dwelling. Wherever I have moved with all the Israelites, did I ever say to any of their rulers whom I commanded to shepherd my people Israel, "Why have you not built me a house of cedar?" (사무엘하 7장 5-7절)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건 마치 어린 아이가 자신이 아빠를 위해 집을 사겠다거나 먹여살리겠다고 하는 것과 같다. 본인이 아빠가 사준 것으로 먹고 살고 있음은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순종하며 따르고,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When he does wrong, I will punish him with the rod of men, with floggings inflicted by men. But my love will never be taken away from him, as I took it away from Saul, whom I removed from before you. (사무엘하 7장 14-15절)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다. 우리가 배신하고 등을 돌려도 하나님은 이렇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신다. 우리는 그걸 얼마나 기억하며 살고 있을까?
"Don't be afraid," David said to him, "for I will surely show you kindness for the sake of your father Jonathan. I will restore to you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사무엘하 9장 7절)
다윗은 사울의 가족을 벌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그의 후손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식탁에 앉히기까지 한다. 당시에 이게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리고 당시의 상식에 완전히 반하는 일이다.
우리는,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세상의 상식에 반해서 하고 있는가? 그렇게 베풀고 있는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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