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kiah the high priest said to Shaphan the secretary, 'I have found the Book of the Law in the temple of the LORD.' He gave it to Shaphan, who read it. (열왕기하 22장 8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는지는 하나님의 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에서 알 수 있다. 얼마나 하나님을 멀리했으면 이 책이 전달도 되지 않고 완전히 잊혀졌을까...
그런데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일일까... 오늘날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은 말씀을 얼마나 읽고, 고민하고, 묵상할까. 교회에 다닌단 사람들이 말이다... 말씀을 읽지 않으면, 성경이 집에 몇 권이 있든지 그건 율법서를 잃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다.
The king ordered Hilkiah the high priest, the priests next in rank and the doorkeepers to remove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ll the articles made for Baal and Asherah and all the starry hosts. He burned them outside Jerusalem in the fields of the Kidron Valley and took the ashes to Bethel...Neither before nor after Josiah was there a king like him who turned to the LORD as he did-with all his heart and with all his soul and with all his strength, in accordance with all the Law of Moses. (열왕기하 23장 4절, 25절)
요시아는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것을 즉시 뜯어낸다. 즉.시.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왔는지를 여실히 발견할 수 있다. 그걸 요시아는 현실의 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 따위는 무시하고 하나님만 생각하고 모든 것을 바꾼다. 자신이 공격받을 수 있는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생각해보자.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으로 가득찼단 것은 그걸 믿고 섬기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인데, 그걸 하루 아침에 뜯어내는 것은 자칫잘못하면 사람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
요시아는 그런 걸 계산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해야만 하는 것을 즉시 했고, 하나님만 신뢰하고 바라봤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현실적으로]란 말과 얼마나 대비되는 행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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