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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묵상-2021년

에스겔 18-25장 말씀 묵상

25Yet you say, "The way of the Lord is unfair." Hear now, O house of Israel: Is my way unfair? Is it not your ways that are unfair? 26 When the righteous turn away from their righteousness and commit iniquity, they shall die for it; for the iniquity that they have committed they shall die. 27 Again, when the wicked turn away from the wickedness they have committed and do what is lawful and right, they shall save their life. 28 Because they considered and turned away from all the transgressions that they had committed, they shall surely live; they shall not die. 29 Yet the house of Israel says, "The way of the Lord is unfair." O house of Israel, are my ways unfair? Is it not your ways that are unfair? (에스겔 18장 25-29절)

기독교에 대한 비판은, 정확히는 성경에서 그리고 있는 신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인간이 '신은 이러저러할 것이다'라는 것을 전제로 이뤄진다. 즉, 성경에 나온 신에 대한 모습은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신, 신은 이래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뤄진단 것이다. 그것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신이라면 이런 힘듬을 경험하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에 신은 없다고, 성경과 기독교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미시적인, 작은 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걸 그렇게 바꾸면. 인간이 생각하는 선함으로 바꾸면 다른 것은 어떻게 될지까지 생각해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더 큰 그림, 세상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은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것, 내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판단하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린 그렇게 불평하기 이전에 한 걸음 물러나서 큰 그림을 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무엇이 하나님을 그렇게 하게 만드는지,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지, 하나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면 그 이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우리는 고민해 봐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명령대로 살고, 이 따으이 질서가 그렇게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진짜 행복은 그 안에서 찾을 수 있게 우리가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 그게 믿음이라면 그런 고민을 하면서 우리 주위를 살펴야 한다. 그냥 내 마음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일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을 토로해선 안된단 것이다. 그게, 진짜 기독교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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