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end of ten days it was observed that they appeared better and fatter than all the young men who had been eating the royal rations. So the guard continued to withdraw their royal rations and the wine they were to drink, and gave them vegetables. (다니엘서 1장 15-16절)
There are certain Jews whom you have appointed over the affairs of the province of Babylo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hese pay no heed to you, O king. They do not serve your gods and they do not worship the golden statue that you have set up. (다니엘서 3장 12절)
Although Daniel knew that the document had been signed, he continued to go to his house, which had windows in its upper room open toward Jerusalem, and to get down on his knees three times a day to pray to his God and praise him, just as he had done previously. (다니엘서 6장 10절)
사람들은 다니엘을 떠올리면 높은 자리에 사람으로 주로 생각하고, 그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섰는지는 눈여겨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다니엘에게 이러났던 초자연적인 일들이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만을 바라지 본인들이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자신의 모든 것 앞에 놓으려 하지 않는다.
다니엘이 왕이 준 음식을 먹지 않은 것, 왕의 신을 섬기지 않은 것, 왕의 친서의 내용을 무시한 것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한 일들이었다. 당시의 문화에 비춰봤을 때 죽을 수도 있는, 죽임당해도 이상할 것 없는 짓이었다.
다니엘이 경험한 기적을, 다니엘이 여러 왕에 걸쳐서 높은 자리를 한 것을 우러러 보면 안된다. 그러한 환경에서, 척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 본 다니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그 이후의 결과들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만 엎드러지는 다니엘의 모습은 우리의 힘과 의지로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에 기록되어 지금까지 전승되는 일들은 모두 지극히 예외적인 사례들이란 것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그렇게 기적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So the presidents and the satraps tried to find grounds for complaint against Daniel in connection with the kingdom. But they could find no grounds for complaint or any corruption, because he was faithful, and no negligence or corruption could be found in him. The men said, "We shall not find any ground for complaint against this Daniel unless we find it in connection with the law of his God." (다니엘서 6장 4-5절)
다니엘은 흠이 없는 사람이었던 것도 이 모든 것에 전제되어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의 욕구와 욕망에 사로 잡혀서 하나님 앞에 떳떳하지 못한 경우가 아예 없나? 그런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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