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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 묵상-2020년

시편 141편-145편 말씀 묵상

141편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통제하시기를 기도한다. 나의 의지, 나의 마음이 없어지기를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한 기도를 떠올리게 한다. 본인은 두렵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 잔을 치워주셨으면 좋겠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해달라고 했던 그 기도 말이다.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맡기고, 우리 욕심과 의지에서 자유롭길 기도하며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