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24장 말씀 묵상

'Teacher, which is the greatest commandment in the Law?' Jesus repli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마태복음 22장 36-40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사람들은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만 사실 우린 쉽게 사랑하지 못하는 존재다. 우린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람을 이용하거나 배신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한다면서 사실은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취하려 한다. 우리의 중심은 하나님보다 우리 중심에 있을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린 항상 우리 자신을, 마음을 항상 돌아봐야 한다. 매일, 항상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안에 서 있는 지를 돌아봐야 한다. 

But understand this: If the owner of the house had known at what time of night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have kept watch and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So 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 (마태복음 24장 43-44절)

인간은 참으로 간사해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뭔가를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런 말들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는 우리가 알 수도 없지만, 사실 알려고 할 필요도 없다. 항상, 매일, 매순간순간마다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다면, 본인이 그러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언제 돌아오실지가 뭐 그리 중요한가? 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다는 반증일 뿐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현재를,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며 살아내고,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면 된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실 부분이다. 그게, 믿음이고 내려놓는 것의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