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10장 말씀 묵상

Give me wisdom and knowledge, that I may lead this people, for who is able to govern this great people of yours?God said to Solomon, "Since this is your heart's desire and you have not asked for wealth, riches or honor, nor for the death of your enemies, and since you have not asked for a long life but for wisdom and knowledge to govern my people over whom I have made you king, (역대하 1장 10-11절)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을 왜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까? 우린 그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지혜라는 생각에 지혜로웠다,좋은 것, 더 근본적인 것을 구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 말씀은 솔로몬이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실 일을, 맡기신 사람들을 위해서 지혜를 구한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예뻐하신 것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자신이 통치해야 하는 사람과 하나님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기뻐하신 것이다. 

핵심은 마음과 시선에 있다. 우리의 마음과 시선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을까? 

When all the Israelites saw the fire coming down and the glory of the LORD above the temple, they knelt on the pavement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and they worshiped and gave thanks to the LORD, saying,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But if you turn away and forsake the decrees and commands I have given you and go off to serve other gods and worship them, then I will uproot Israel from my land, which I have given them, and will reject this temple I have consecrated for my Name. I will make it a byword and an object of ridicule among all peoples.(역대하 7장 3, 19-2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놀라운 광경을 보고도, 솔로몬은 심지어 이런 광경에서 가장 앞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죽기 전에 하나님을 망각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았다.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항상 깨어있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해서 그 믿음이 그냥 지속되거나 유지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기 위해 매일, 항상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People will answer,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who brought them out of Egypt, and have embraced other gods, worshiping and serving them-that is why he brought all this disaster on them.' " (역대하 7장 22절)

우리는 하나님의 전이 하나님의 영광을, 크심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하나님의 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떠나 있었는지를 기억하게 하시기 위한 도구였다. 하나님은 자신이 높임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 전을 짓게 하신 것이었다.

우린 우리가 왜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를 기억하고 있나? 우린 혹시나 우리가 헌금을 하나님 좋으시라고 드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진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