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e king of Israel answered Jehoshaphat, 'There is still one man through whom we can inquire of the LORD, but I hate him because he never prophesies anything good about me, but always bad. He is Micaiah son of Imlah.' 'The king should not say that,' Jehoshaphat replied...'So now the LORD has put a lying spirit in the mouths of these prophets of yours. The LORD has decreed disaster for you.' Then Zedekiah son of Kenaanah went up and slapped Micaiah in the face. 'Which way did the spirit from the LORD go when he went from me to speak to you?' he asked. (역대하 18장 7, 22-23절)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욕구와 욕망과 다를 때는 하나님의 뜻을 부인하려 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거부한다.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이 여전히 우선이기 때문에 나오는 패턴이다. 과연 그러고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세상은 우리에게 네가 그렇게 잘났다고 다 안다면 왜 이건 모르고 저건 모르고 네게 닥칠 불행과 어려움은 몰랐냐고 묻는다. 그런데 하나님은 원래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게 해주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불행과 어려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이 땅에 전하는게 가장 큰 소명인 사람에겐 불행도, 어려움도 아닐 수 있다. 그게 오히려 더 큰 은혜이고 축복일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면.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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