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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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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아침예배_세상 권력의 마지막 (다니엘 11:1-19) -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여주고 알려주신 것은, 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을 보여준다. 그게 핵심이다. - 기독교인이 싸우는 것은 영적전쟁에 참여하는 것. 위험한 전쟁을 계속하는 것.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관심사와 기도가 개인에서 공적인 영역으로 옮겨갈 것이고, 그렇게 관심사가 옮겨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들에 더 치열하게 알고 싶어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설명해주시는 것. - 우리는 과거도 잘 잊어버리고, 현재는 오해하고, 미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바둑 기사들이 한 수를 두면 그 후의 영향을 그림처럼 그리듯이,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다는 것은 그런 것을 다 아신다는..
12월 8일 아침예배_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 10:10-21) - 영적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은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싸울 뿐이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믿음은 현실에서 펼쳐진다. 다만, 우리가 기도한다고 모든 것이 그대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는 '하나님의 때'가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가만히 있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일어나라고 하시면, 일어나서 가게 되어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 우리의 기도는 하늘에서의 싸움의 발단이 된다. 그 시작점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 악한 세력도 일한다. 악한 세력도 기도한다.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윗은 싸움의 본질을 알았던 사람이다.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임을 알고 나갔던 것. - 두려워하지 말라. 평..
12월 7일 아침예배_슬퍼하며 금식하다 (다니엘 10:1-9) -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은, 늘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 - 우리 삶은, 죽을 때까지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삶이어야 한다. 우리가 생명을 가진 동안에는 반응하면서 살아야 하고, 그건 책임감을 갖고 사는 것을 의미해.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작은 것도 지키는 사람이야. 하나님을 믿는 것은, 책임질 줄 아는 삶을 사는 것. - 기도의 습관. 항상 하나님 앞에 나가는 습관.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살아갈 수 있어. -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사람들...
12월 6일 주일예배_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에베소서 1:15-23) -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교회가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와 욕망대로 구했기 때문 -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자는 [믿음이 생겼다는 것]이 감사할 일. -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 하나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해. - 첫 번째,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해.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가 우리 신앙의 출발점. 하나님을 바로, 더 알아야 해. 하나님을 모르고, 잘못 알고, 안다고 착각하고 열심을 다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건 구분되어야 해. [안다]고 하는 것은 깊이 아는 것. 사적인 만남이 있는 것. - 두 번째, 지혜와 개시의 영을 받아 마음의 눈이 뜨이도록 기..
12월 5일 아침예배_기도하자 일어난 일 (다니엘 9:15-27)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을 믿기 때문에 그 분 앞에 나간다. 사랑과 공의라는 본성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게 되는 것. [하나님의 성품]을 전제로 한 기도... -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 지혜와 은총. - 개인적인 기도도 기뻐하시지만, 하나님의 이름에 걸맞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빨리 움직이신다. - 우리는 우리의 욕구와 욕망에 따라 기도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기도를 하고 있는가?
12월 4일 아침예배_금식 기도하는 이유 (다니엘 9:1-14) -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필요로 인해 기도를 시작한다. - 하지만 기독교인의 기도는 그 출발점이 다른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도를 시작한다. - 돌아갈 때가 4년이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선다. 70년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기 때문에. 그 약속을 내 약속, 우리의 약속으로 만들기 위해서 금식을 하게 해...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서... 포로로 잡혀올 때와 전혀 다른 삶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 백성을 돌려달라고 하겠는가... 때가 급하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 - 내 일로도 기도해야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 말씀이 성취되기 위한 기도가 기도의 참된 자리... - 성경도 모르기 전에 하는 기도는 다..
12월 3일 아침예배_정한 때 끝에 관한 것 (다니엘 8:1-27) - 번민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린 어떻게 반응하는가... - 세상은 원하는대로 하길 원하고, 그걸 강하다고 하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 그렇게 가는 건, 결국 패망의 길로 가게 되어 있어. - 모든 것의 종결. 끝이 있다는 것. 나라와 민족과, 우리에게 끝이 있어. 그 종말의 정한 때를 알고 살아가느냐, 모르고 살아가느냐는 삶을 바꾼다. 삶의 가치와 방향, 태도를 바꾼다. 종말을 알고 산다면, 탐욕할 이유가 없어... - 권세는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 고난은 한시적이다. 인생도 한시적이다. 우린 제한된 시간을 산다는 것을, 고난이 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살아가야 한다. 끝이 있는 것을 알고 가는 사람은 목적지를 향해 간다. 목적을..
12월 2일 아침예배_번민하고 간직하다 (다니엘 7:15-28) -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케하신다. - 다니엘은 누군가 사람을 찾아서 환상의 의미를 해석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그 환상을 영적인 존재에게 직접 물어봤다. - 모른다고 금방 알아야 하는 건 아니야. 모르겠는 건 계속 묵상하는 습관. 그게 결국 그 사람의 영적인 성장을 가져와. 기독교인이 성경을 대하는 태도, 기도를 대하는 태도, 모든게 조금 더 깊어져야만 해. - 하나님의 뜻을 받은 것은, 항상 기쁘고 즐거워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담고 탄다는 것은 그 태도의 진지함, 중심에 고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그 뜻이 항상 마음에 묵상되고 있는 태도는 언제나 신중하고 그 뜻을 드러내고 살아가기 위해, 나를 통해 성취되게 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 삶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