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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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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아침예배_최고의 기도 훈련장 (베드로전서 3:1-12) - 결혼의 목적: 그 가정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 - 아내들을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남편이 아내를 종처럼, 아랫사람처럼 여기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순종의 아름다움'에 핵심이 있어' -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사나? 편하게 살 수 있는데?'를 던져주는 삶을 살아야. - 순종은 '하나님의 딸임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해. - 아내 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지침, 지시가 주어지고 있어. -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처음 준 선물이자 제도. 가정과 결혼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 둘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원리를 이해해야. [생명을 함께 이어받을 존재]라는 의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이르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 - 아내와 ..
12월 16일 아침예배_온전히 나를 맡기다 (베드로전서 2:11-25) - 예수님을 정말, 제대로 믿는 건 제대로 된 정신으로 하지 못하는 일. 가진 걸 다 내려놓고 거류민이나 나그네처럼, 그런 마음으로 사는게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 거류민: 정해진 거처가 없는 사람. 나그네는 왔다가는 사람. 세상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 - 금욕은 영혼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영혼을 병들게 하지 않기 위해, 수단적으로 할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야. - 악은 악으로 이길 수 없다. 악은 선으로 이길 수 있을 뿐이다. - 기독교는 정치적이될 수 없다. 권력에 비권력적 방법으로 맞서는 것. 폭력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것. 그게 기독교의 본질이야. 기독교인으로 사는 건 내가 죽는 삶. 내 것을 추구하지 않는 삶. - 가짜가 많아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진짜가 없..
12월 15일 아침예배_어둠에서 불러낸 자 (베드로전서 2:1-10) - 갈릴리라는 시골동네에서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다는게 사실 놀랄 점. 베드로의 경우 특히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수제자가 될 깜냥이 되지 않는 사람. 본인이 아는 것보다 더 아는 척하던 사람. - 그러던 사람이 어떻게 말씀을 전할 수 있었을까? 그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 교회의 출발점은 높은 곳이 아니라 낮은 곳. - 구원받았다는 것은 말이 달라지는 것. 신령한 것을 접했기 때문에. 안의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나오는게 다를 수밖에 없어. 말씀을 먹지 않고, 말씀을 모르고 성숙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진정한 믿음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신령한 젖, 말씀을 먹어야 해. 그래서 성경을 시도 때도 없이 펼쳐야 정상이야. 구원받고 그러지 않을 수가 없어. 구원받고 변하지 않을 수가 없어. 변..
12월 14일 아침예배_견디고 이기는 능력(베드로전서 1:1-25) -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과 대립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어. 세상이 말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과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있는 곳마다 미묘한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어. 우리에게 미묘한 평강과 은혜가 더 필요한 것은 그 때문이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게 되는 것, 배교하고 세상의 기준에 따라 살지 않게 되는 것은 구원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것, 내 존재의 의미, 진정한 신앙의 의미에 대해 알면, 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 [변수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상수]에 집중할 때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신앙을 지킬 수 있어. - 우리의 소망은 부활 소망. 죽어도 다시 사는 소망. 그 때문에 우린 죽음이란 박해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
12월 12일 아침예배_옳은 데로 돌이키라 (다니엘 12:1-13) - 종말을 안다는 것은, 종말의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요하다. - 종말을 아는 것은, 환란이 온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도 구원이 완성되는 것의 소망을 가지는 것이어야 해. 환란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어야. 하나님께서 궁극적인 선을 이루기 위해 모든 상황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 세상은 하나님 없는 지혜를 추구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의 지혜는 하나님이 있는 지혜, 하나님이 중심에 있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의미해. - 하나님을 믿는다고 옳는 길을 가게 되지 않아.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이 옳은 것이지 내가 옳은 것이 아니야. - 내가 이끌어가는 삶이 아니라. 말씀이 이끌어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기독교인의 삶이야. 우리 삶은 그럴..
12월 13일 주일예배_구원은 무엇으로 받나 (에베소서 2:1-10) - 우리는 무엇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되었고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나? 단순히 조금 더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구원받은게 아니야. 우리 안에는 선함이 없기 때문에... - 성경의 출발점은 우리가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죽은 존재라는 것. 그래서 성경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사건. 우리는 그래서 죽었기 때문에 살아나는 사건이 필요한 존재. 우리의 신앙은 처음부터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 - 아담과 하와는 천년 넘게 살았지만, 에덴에서 쫓겨나가고 하나님과 멀어져 갔어. 그게 살았지만 죽음의 길을 걷는 것을 보여줘. - 이 세상은 육체의 적용에 따라 사는 것을 배우는 곳.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그대로 살아가는 곳이 이 세상. - 긍휼히 여김과 풍성함.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신..
12월 11일 아침예배_끝없는 탐욕의 말로 (다니엘 11:36-45) - 아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싶은 충동대로 하고 싶은 것이고, 어른은 그것을 통제하고 조절할 줄 아는 존재. - 자신을 신격화 하려는 본성과 성향을 가진 인간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신 적이 없어. - 적그리스도는 스스로를 높이려는 자. 자신으로 가득한 자.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지 않으면, 적그리스도로 살아가고 있는 것. 작은 것에 기뻐할 줄 모르고 평안하지 못하면, 우린 적그리스도로 사는 것인지도 몰라. 대놓고 예수님을 적대시하는 적그리스도만 적그리스도가 아니야. - 악인의 형통은, 지금 잘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궁극적으로는 파멸의 길로 가는 길이야. 쇄락과 패망이 목전에 와 있는 상태. 우리는 그걸 기억해야 해. - 지금 당장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것으로 보이..
12월 10일 아침예배_거짓과 술수의 달인 (다니엘 11:20-35) - 다니엘이 접하는 예언은 궁극적으로 장차 다가올 고난과 환난에 대한 예언이야. - 우리는 코로나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겪어내야 해... 이걸 견뎌내지 않으면 더 큰 환난이 올 수 있어. - 눈 앞에 있는 재물들을 따라가다가 결국에는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 자기 뜻, 자기 꿈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헛된 꿈이 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있어...